RomanticPanic's torso

어느날 그녀에게 생긴 일 1

카테고리 설명
오글거림이 많은 블로그. 하이퍼텍스트, 공동창작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어느 화창한 토요일 아침. 이 집을 돈으로 샀다는 여자가 일어났어. 돈? 웃기지, 우린 이 집을 판적도 없고, 돈을 받은 적도 없으니까. 거참 인간들이란... 하여튼 그 여자는 그날도 잠에서 갓 깬 듯한 부시시한 표정으로 우리에게 다가왔어. 그리고는 의자에 앉아 가장 먼저 빵의 요정에게 손을 뻗쳤지. 엄청나게 잔인하게. 빵의 요정을 불로 지저버리다니……. 우리는 그 끔찍한 광경을 도저히 눈을 뜨고 볼 수가 없었어. 하지만 어떡해? 약자로써 우린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 수밖에 없었지. 하지만 우리도 지켜보고만 있었던 것은 아니야. 그래서 그 여자의 머리위에 있는 삐친머리의 요정에게 도움을 청했지. 그 동안 이 여자를 관찰하면서 약점을 찾아내라고 부탁을 했었거든. “이 여자의 약점. 파악했어?” 그러자 삐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