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

내가 생각하는 양다리...

내 생각엔,


양다리는 일종의 닫힌 성적 도착증이다.
자신의 성적요구를 한 여자에게 표출할 수 없으니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관계는 각 여자들마다 남자가 하는 행동이 차이가 있다. 어떤 여자에게는 조금 더 모성애를 느낄 수 있도록.
어떤 여자에게는 조금 더 멋진 터프한 남성으로 느낄 수 있도록... 뭐 이래저래 다양하게 말이다.



만약 여기서 한 여자를 선택해 결혼으로 골인을 한다면, 그것은 올바르지 못한, 속내를 감추고 사는 약간 불편한 부부생활이 되지 않을까.

훗날, 어떤 사건으로 마음이 트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 한...


아마 내 생각으론 이 부부생활은 마음이 트는 일이 끝내 발생하지 않으면 남자는 다시 자신의 다른 욕구를 표출시킬 다른 여자를 만나러 어딘가로 사라질 것 같다.
한 사람에게는 '수많은' 내가 그 안에 존재하고 있다. 그 수많은 나에겐 '수많은' 욕구가 존재하는데, 결혼 전까지의 그 큰 두 욕구가(혹은 여럿)충돌했었다가 결혼한 그 한 순간에 사라진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여기서 결혼한 '한 여자'에게서 '다른 그녀들'의 모습을 발견한다면 좋은 이야기(결론)가 되겠지만, 대체로 양다리의 녀석들은 그런 눈을 가지긴 힘들다. 그런 눈이 있었다면 왜 진작에 한 여자가 아닌 여러여자들을 선택했을까...






이건 나의 개인적인, 연애 경험 '0'에 가까운 웃긴 견해지만, 세상을 보다보면 참 이런 일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아닐때도 많겠지..

여튼 문득 갑자기 연애에 대해 생각하다가 떠올랐다.





...물론 남자뿐만이 아닐꺼다. 여자도 마찬가지일테니까..

 

 

2011.06.08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조적인 예술 가까이에 있는 과학자들  (0) 2017.10.19
이야기의 고립  (0) 2017.10.19
내가 생각하는 양다리...  (0) 2017.10.19
이러다가 뼈만 남는게 아닌가 싶어.  (0) 2017.10.19
눈꽃  (0) 2017.10.19
동백꽃(점순이와 초콜릿)  (0) 2017.10.19

태그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