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짓기. 단정짓기. 2017.10.19 RomanticPanic (pentaxMZ-30 & 엑시무스 레드에디션) 아이가 묻는다. "하늘은 무슨색이에요?" . . . 아이가 묻는다. "구름은 무슨색이에요?" . . . ..... 아이가 묻는다. "나는 무슨색이에요?" 2010.04.12
:: :: 2017.10.19 RomanticPanic 구름을 떠도는 노랫소리가 귓가에 들려온다. 상쾌하고 달콤한 물의 노래. 푸른 하늘빛깔은 붉게, 혹은 검게, 혹은 하얗게 변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달콤한 이 구름위에선 모든게 나의 마음대로. 손가락을 들어 구름을 찍어본다. 달콤한 맛. 하지만 약간 밍밍하기도 하다. '바람의 달콤함을 덜 섞었나?' 구름이 약간 퍼렇게 보이는게, 바람의 달콤덩어리가 약간 부족한 듯 싶다. 뭐 어때, 맛있으면 되는거지. :: 달콤함에 취했다. ::
같은 대상을 바라보고 다른 하늘을 찍다. - 송전탑 part2 같은 대상을 바라보고 다른 하늘을 찍다. - 송전탑 part2 2017.10.19 RomanticPanic part3 ?... pentaxMZ-30 & 엑시무스 레드에디션 200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