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nticPanic's torso

으헑헑헝 1

카테고리 설명
오글거림이 많은 블로그. 하이퍼텍스트, 공동창작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처음부터 안보신 분은 클릭!(글을 보고 아래 선택지를 골라 이야기를 보는 방식입니다.) ↓ 이야기의 시작 ->2. 고등학교 이야기 -> 2. 이미 잊은지 오래. “글쎄……. 아마도 고백은 못했을꺼야.” 내 씁쓸한 대답에 그녀는 약간 놀란 듯 되물었다. “왜요? 안 아쉬워요? 그래도 마지막 추억이 될 수 있었을 텐데…….” “하하, 이미 그 자체가 마지막 추억이야. 지금은.” 그녀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얼굴로, 아니 좀 알아들을 수 있는 소리로 해달라는 얼굴을 하며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아련함. 그것만으로도 추억이라는 뜻이야. 뭐, 너는 아직 그 아련함을 모르겠지만.” “알아요.” “응?”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녀가 치고 들어왔다. 그것도 우울한 목소리로. “짝사랑의 아련함. 저도 알아요.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