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천만 번째 발자국

잡담

2017. 10. 19. 06:32

yes24를 자주 이용안한지 거진 4년정도 되는 거 같은데, 그래도 이런게(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천만 번째 발자국) 있길래 저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내가 가장 사랑한 작가가 홍정훈씨였다니! 마음 속 깊은 곳에 그 분이 계셨었나 봅니다. 타 작가분들의 책들이 훨씬 많은데도 이상하게 그분이 선정되셨습니다. 뭐 기준을 알 수 없으니...(많이 구매한 작가의 책을 예로 들자면, 이우혁씨의 퇴마록, 파이로 매니악, 왜란종결자 등 꽤나... 아니 이우혁 작가분 책 다 산듯...헐... 그 밖에도 이영도씨의 드래곤라자, 피마새 등... 심지어 긴 시리즈의 박경리씨도 아니었다니...!! 다 yes24에서 샀는데!!!) 그리고 교양과 문학위주로 그래프가 높을 거라고 생각했던 착각도 잠시, 실용과 학습에서 저렇게 높은 그래프가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학습서를 산 기억이 별로 없는거 같은데... 요상하네요... 그리고 방에 책이 하도 많아 한 400권쯤 있으려니 싶었는데, 그래24외에도 책을 산 곳이 많으니... 한 700권정도 방에 있나봐요. 나머지는 집 구석 구석에 분포하고...

음... 아무리 봐도 문학과 인문서적, 경제서적, 예술 쪽이 압도적인데... 하긴 학습을 위한 것들이죠. 자기학습....


뭐 여튼 그렇다고 합니다.



덧, 하도 링스를 좋아해서, 순간 홍성호씨인줄알았습니다.

 

 

 

 

201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