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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허전함

나는 항상 너의 놀라움이 되고 싶었다. 지루한 현실에, 흥미가 떨어지는 일상에, 나는 항상 너에게 특별함을 주고 싶었다. 그 겨울도 그랬다. 너가 학원을 끝나고 내려오는 그 건물 입구에서, 나는 조용히, 사람들의 시선을 빗겨 너를 기다렸다. 그리고 니가 내려오고 평소처럼 스마트폰을 보며 건물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나는 살며시, 차가운 바람과 함께 나타나 커다란 곰인형을 주었다. 너는 너무나도 기뻐했다. 갑자기 나타난 너의 연인에, 나의 키스에. 편지에서 삐삐로, 핸드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점점 발달해가는 통신수단 속에서, 우리는 기다림 없이 소비되어가는 그런 인연이 되고 싶지 않았다. 우리는 기다림을 좋아했다. 당연히 그 기다림이라는 건, 상대방을 지쳐 나가떨어지게 하는 기다림이 아닌, 그 사람을 떠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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